언제 나라 팔아먹을지도 모를 酒 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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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가 생략, 잘못 번역한 것"‥WP기자 "주어는 일본 아닌 尹"
바이든 날리면으로 국민들 듣기 평가를 하던 버릇이 이번에는 주어타령으로 독해력 평가를 하고 있는...
부족해도 너무나 몰상식한 酒 석열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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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개된 윤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백 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 발언인데요.
우리 대통령이 왜 일본입장에서 말을 하느냐는 비판이 일자, 여당 수석대변인은 주어가 생략됐다, 무릎을 꿇으라는 걸 '일본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이라고 방어하면서 대통령 말이 잘못 번역됐다고 주장했는데요.
대통령을 인터뷰한 기자가 직접 주어는 윤 대통령 자신이라며 원문을 공개했습니다.
손하늘 기자입니다.
워싱턴포스트에 윤 대통령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지 3시간 뒤,
대통령실은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가 발언 원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이 일본 대변인이냐면서 식민지배에 면죄부를 주는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등장했습니다.
"무릎을 꿇으라는 걸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체는 일본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역이라며, 민주당이 실제 발언은 확인하지도 않고 반일감정을 자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발언이 잘못 번역돼서 오해를 낳고 있다고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유상범/국민의힘 수석대변인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마치 '대통령이 역사인식을 완전히 다르게 한다' 이런 식으로 오해해서 선전·선동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잘못됐고‥"
[김병민/국민의힘 최고위원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대통령의 발언을, 진의를 있는 그대로 가지고 썼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역 논란 속에 직접 인터뷰를 한 워싱턴포스트 기자는 "인터뷰 녹음본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논란이 된 문장에 "이거는, '저는'" 이라며 대통령이 주어로 분명히 녹음돼있다고 공개했습니다.
당초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기사에도 분명히 주어는 I, 윤석열 대통령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 관계자는 대통령실의 명확한 입장을 정확하게 듣지 않고 논평했던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대표]
<주어가 윤 대통령 본인이었다고 녹취록을 공개했거든요. 여기에 대해 당대표로서 어떻게 보시는지‥>
"아니 그건 대통령 발언이니까 대통령실에다가 물어봐야지, 당에다가 물어보세요?"
여당은 망신을 자초하게 됐다는 비판을 감수하게 됐습니다.
여론을 수렴해 대통령실에 전달하기보다는 대통령을 엄호하는 데 급급한, 지금 대통령실과 여당의 관계를 보여준 상징적 사건으로도 보입니다.
MBC뉴스 손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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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대일굴욕대책위원회·강제동원 의원모임 의원들이 2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글→영어 번역 과정 오역이라며 가짜뉴스라 호도"
"이번에도 대통령은 제대로 말했는데 국민이 못 알아먹는다는 격"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 오역 논란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바이든-날리면 발언 때는 전 국민을 듣기 테스트를 시키더니, 이번엔 읽기 테스트라도 시키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지난 24일 WP와의 인터뷰에서 한일관계에 대해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주어가 생략돼 발생한 ‘오역’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기사를 쓴 WP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이라는 주어가 담긴 윤 대통령 발언 녹취록 원문을 직접 공개하며 정면 반박했다.
이와 관련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한글이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역이라며 가짜뉴스라고 호도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대통령은 제대로 말을 했는데 국민이 못 알아먹는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최근 인터뷰한 워싱턴포스트 미셸 예희 리 기자가 25일 올린 트위터 글. 미셸 예희 리 기자 트위터 캡처
이어 "바이든-날리면 발언 때는 전 국민을 듣기 테스트 시키더니, 이번에는 읽기 테스트라도 시키겠다는 것인가"라며 "윤 대통령을 인터뷰한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SNS에서 정확한 발언 내용을 공개했는데 기사 내용 그대로였다. 이게 무슨 국제 망신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방미 일정을 시작하기도 전에 사고나 치고 거짓말로 응수하다가 이제는 그 거짓말도 들통나 버렸다"며 "이쯤 되면 대통령의 평소 역사 인식이 친일 사관으로 굳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윤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일본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으시라"라고 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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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는 기본이고
"바이든" "날리면" 에서 "밀리면" 이라는 궤변 나올 것이다. 배현진 이 김은혜 자리 노리고 있다 조심해라 !!!! "주어가 없다" 라는 궤변은 설 자리가 없을 저급한 수준이었다 !!!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개고기" 심판에 6 개월 당원권 정지 했으니 "이새끼들" 정도면 ......영구 퇴출 시켜야 정상 일 것이다. 김은혜 여기서 "밀리면" 배현진 나경원 전여옥 이양희 전주혜 전희경 줄줄이 ......대기하고 있으니 쪽 팔리지말고 잘 버텨라 !!!! 조수진이 안 끼어서 안심 할 처지가 아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현지시각)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음성파일 분석결과 ‘아 말리믄’이라는 워딩이 맞다고 밝혔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6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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