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술통령 멘토 자처' 천공, 이태원 참사에 "엄청난 기회 온 것" 망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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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술통령 멘토 자처' 천공, 이태원 참사에 "엄청난 기회 온 것" 망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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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천공의 뜻대로, 과연 내년도부터 핼로윈 축제는 사라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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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를 자처한 천공이 ‘이태원 참사’를 불러온 핼러윈 행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라고 말하면서 마치 지시를 내리듯이 세계 각국 정상에 감사편지를 써라고 주문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천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jungbub2013‘에 올린 정법강의 12642강 ‘세계 정상들이 보내온 애도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의 전반에 20대 젊은이들이 대부분인 참사의 희생자들을 수단으로 삼아 국격을 높이자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내놓는다.
천공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참 좋은 기회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렇게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돌아본다”라며 “아이들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걸 기회로 잘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다. 우리가 다시 세계에 조인할 수 있는 기회다. 하늘이 대한민국에 누가 희생을 하더라도 계속 기회를 주고 있다"라며 "이걸 살려서 우리가 미래를 열어야 한다. 특정인에 책임 지우려고 하면 안 된다 우리 국민 모두의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정인에 책임을 지우지 말라는 것은 여론의 '정권책임론'이 거세지자 국정 최고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에게 화가 미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려는 주입식 세뇌 발언으로 풀이된다.
천공은 또 세계 각국 정상들이 이태원 참사에 조전을 보낸 것을 두고 윤 대통령 부부와 국내 지도자들이 일일이 진심을 담은 감사 편지를 써야 한다고 제안한다. 대통령은 대통령에게, 영부인은 영부인에게, 총리는 총리에게 편지를 써야 대한민국이 세계를 품고 연결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는 “편지를 잘 보내면 그것이 심금을 울리며 우리는 같이 연결될 것”이라며 “미래의 국익에 그만한 힘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천공은 지난 1일 공개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는 “천지귀신들을 따라하고 귀신 흉내내고 하는 건 무질서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로, 이제는 없애야 한다”라며 핼로윈 축제의 폐지를 주장했다.
사실상 천공이 윤 대통령에게 암묵적인 지시를 내리는 모습으로 국정 전반에 관여하는 모습으로 비친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핼로윈 축제를 없어버려야 한다는 천공의 뜻대로, 과연 내년도부터 핼로윈 축제는 사라지게 생겼다”라며 “지금껏 윤석열 정권의 모든 길은 천공이 제시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건 지난해에도, 지난 2주 전에도 정상적으로 투입된 경찰력이 유독 천공이 없애버려야 한다고 공언한 이번 핼로윈 축제에만 투입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면서 윤 대통령과 천공의 유착 의혹에 힘을 실었다.
변 대표는 전날 SNS로 "이번 참사로, 세계에 실추된 대한민국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은, 윤석열과 천공 일당들을 권좌에서 쫓아내는 겁니다"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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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천공스승 전과 뉴욕 천공스님 나이 프로필 건진법사 전씨
457gh 2022. 11. 3. 12:07천공, 이태원 참사에 “엄청난 기회” 망언…책임자 두둔 발언도
- 2022. 11. 3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유튜버 ‘천공스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 온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세금이 아닌 국민 모금으로 하자는 주장도 했답니다.

천공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강의 영상에서 “세계 각국 정상이 조전을 보내왔다. 사고를 수습하고,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세계 정상들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릴 돌아보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공은 “우리나라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타국 정상들의 추모 움직임을 외교에 이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천공은 “대통령께선 각 대통령들이 대한민국의 우리 아이들이 희생됐는데 희생됐다고 추모해주고 같이 아파해줄 때 그걸 다 받아들여서 진짜 세계에 편지를 한장씩 다 써야 된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진짜로 세계에 보람있는 일을 해내겠습니다’(라고)”도 했다. 이어 천공은 “편지를 잘 보내면 그것이 심금을 울려서 우리는 같이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다. 다시 우리가 (세계에) 조인할 수 있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천공은 “어른들이 다시 정신을 차리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야지, 누구 책임을 지우려고 들면 안 된다”고도 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또 다른 강연 영상에선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위로금 등 지원에 대해 반대 의견이 있기 때문에 국민 모금으로 지원하자는 주장도 했다.
천공은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인물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뤄진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천공과의 인연을 질문받자 “부인과 함께 몇번 만난 적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천공도 지난해 10월 <와이티엔>(YTN) 인터뷰에서 “김건희씨를 통해 윤 총장을 알게 됐다. 멘토는 아니며 검찰총장 사퇴 문제를 조언해줬다”고 말했답니다.
민주당 "尹 취임식에 '천공스승' 제자 참석..국민 억장 무너져"
- 2022. 9. 30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천공스승'의 제자 2명이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국민 억장을 무너지게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김현정 대변인은 30일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 취임식에 욕설 유튜버, 주가 조작범,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범이 초대된 것도 부족해 무속인이 초대된 이유가 도대체 뭔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계속 무속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며 "그런데도 취임식에 초대하다니 무속인과의 관계를 도저히 끊을 수 없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쯤되면 천공에게도 대통령 취임식 초대장을 보냈던 것이 아닌지 궁금할 지경"이라며 "역대 대통령 중 취임식 명단으로 이렇게 많은 논란이 일었던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취임식 명단을 '일체 파기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선 "논란이 일자 행안부가 민주당에 보내온 답변서에는 참석자들의 성(姓)만 담겨 있었다. 국민을 우롱하는 행태"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국민께서 취임식마저 거짓과 논란으로 점철된 정부로 규정하기 전에, 대통령실은 숨김없이 취임식 초청명단을 공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내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취임식의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도 강조했답니다.
손바닥 王, 천공스승, 건진법사..윤석열-김건희, 끊이지 않는 무속 논란
- 2022. 1. 1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부를 둘러싼 무속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윤 후보 부부가 스님·법사라는 이름을 붙인 이들과 교류가 잦았고 중요 국면에서 이들에게서 조언을 받았다는 의혹이 경선 과정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건희씨와 인터넷매체 기자와의 7시간 통화 녹취록에도 윤 후보와 역술인과의 오랜 인연이 등장한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오랜 측근인 최서원(최순실)씨에게 비선으로 조언을 들으며 결국 국정농단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윤 후보 부부의 ‘무속 의존 의혹’에 우려가 커지는 이유랍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18일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네트워크본부를 이 시간부로 해산한다”며 “네트워크본부를 둘러싸고 후보와 관련해서 불필요한 악의적인 오해가 확산되는 부분에 대해 단호하게 차단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건진 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아무개씨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에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아예 조직 자체를 없애버린 것이다.
전날 오전 국민의힘은 전씨가 비공식 통로로 윤 후보의 주요 의사결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선대본부에) 몇 번 드나든 것이 전부”라며 전면 부인했지만 네트워크본부가 스스로 올린 동영상에서 그가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영상 속에서 전씨는 지난 1일 윤 후보가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네트워크본부 사무실을 방문하자 전씨가 윤 후보를 사무실 안쪽으로 이끌며 직원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윤 후보의 어깨와 등을 툭툭 치거나 잡아끌었고, “직원들 다 이리로 와. 전부 다 김형준 (네트워크본부) 본부장 옆으로”, “유세팀들 빠지고 다문화 팀들, 동작을 빨리해야 돼”라며 상황 지휘까지 나섰다. 또 “후보님, 딴 거 없어. 여기 와서 빨리 좀 찍어주세요”라고 말하는 등 선대본부 업무에 익숙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씨가 선대본부에 “몇 번 드나든 적이 있다”는 국민의힘 해명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답니다.
윤 후보는 전날 ‘건진 법사’ 논란에 대해 “당 관계자한테 그 분을 소개받아서 인사를 한 적 있는데, 스님으로 안다. 법사라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영상에 등장하는 전씨는 빨간 목도리를 두른 자켓 차림으로 승려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국민의힘은 전씨를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건진 법사’가 기획실장으로 일한다는 대한불교종정협의회는 2018년 9월 충북 충주에서 ‘수륙대재 및 국태민안등불축제’를 주관하며 가죽을 벗긴 소 사체를 제물로 올려 동물 학대 논란을 빚기도 했다. ‘건진 법사’ 전씨가 ‘일광조계종’ 소속 승려로 알려져있지만 조계종 쪽은 “일광조계종은 조계종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건진 법사’ 전씨의 존재가 알려진 건 이번 언론 보도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유튜브 방송 ‘열린공감티브이’는 지난해 10월 충북 충주 일광사의 혜우스님을 만나 ‘건진 법사에게 윤석열을 지키라고 했고 그가 윤석열 캠프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충주 일광사는 조계종과 관련 없는 일광조계종의 본산이며 혜우스님은 ‘건진 법사’의 스승이라고 한다. 혜우스님은 김건희씨에게 초청을 받아 코바나컨텐츠에서 주관한 전시회에 3차례 참석해 축원을 해줬다고도 밝혔다. ‘건진 법사’도 김건희씨를 통해 윤 후보와 연결됐을 정황을 보여주는 증언이었다. 이미 ‘윤 후보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진 법사’ 전씨가 3개월 뒤 실제로 국민의힘 네트워크본부에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랍니다
윤 후보의 무속 논란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해 10월 경선 토론회에 참석한 윤 후보 손바닥에 적히 ‘임금 왕(王)자’가 포착된 것이다. 당시 윤 후보는 “같은 아파트 주민인 지지자가 손바닥에 적어준 것을 손세정제로 지워봤지만 잘 안 지워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유력 대선주자의 동선이 지지자에게 쉽게 노출되고, 손세정제로도 손바닥 낙서가 지워지지 않을 수 있느냐는 등의 의문을 남기며 무속 논란은 말끔히 해소되지 않았답니다.


유튜버 ‘천공 스승’과 윤 후보의 인연도 논란을 낳았다. ‘천공 스승’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에서 사퇴한 지난해 3월4일 <최보식의 언론>과 인터뷰에서 “윤 총장은 내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자기 자리에서 일을 잘하도록 돕는 것이다. 열흘에 한번쯤 만난다”고 주장했고 “윤 총장이 대선에 나온다”고 단언해 ‘윤석열 멘토’로 불렸다. 논란이 되자 ‘천공 스승’은 지난해 10월 <와이티엔> 인터뷰에서 “멘토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김건희씨에게서)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윤 전 총장이 남편이니까 같이 왔다”며 검찰총장 사퇴 문제를 조언해줬다고 했다. 김건희씨가 천공 스승과 윤 후보를 연결했다는 얘기랍니다.
김건희씨와 이아무개 <서울의 소리> 기자 통화 녹취록에서도 윤 후보 부부가 미래를 보는 역술인에게 의존하고 교류하는 내용이 확인된다. 지난해 7월20일 통화에서 김씨는 ‘무정 스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무정 스님’은 이미 검찰 주변에서 윤 후보의 멘토로 알려져있는 인물이다. 김씨는 이 기자에게 무정 스님이 “진짜 스님은 아니”라면서도 윤 후보가 20대 시절에 그와 만났고 “(남편이) 사법고시 떨어지니까 한국은행에 취직하려고 했는데 ‘너는 3년 더해야 한다’고 해서 3년 했는데 정말 붙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자신에게는 “너는 석열이하고 맞는다”는 이야기도 해줬다고 했다. 하지만 “(무정 스님이) 문재인 대통령 되고 나서 남편 앞에서 갑자기 ‘문재인은 망한다’고 했다”며 “우리 남편 망한다는 말밖에 더 돼냐. 그때부터 인연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씨는 “내가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차라리 도사들하고 같이 얘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김씨는 또 “세간에 내가 무당 많이 만난다고 이렇게 돼있는데, 전혀 아니고 무당을 원래 싫어한다. 제가 더 (점괘 등을) 더 잘 본다”고 하며 이 기자에게 얼굴·손금 사진을 보내라고 한 뒤 그걸 토대로 “이직을 하라. 국정원, 정보 일이 맞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윤석열 캠프로 와서 정보 수집 업무를 하라’는 제안과도 맥이 통하는 말이었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과 제기된 의혹을 종합하면,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함께 가까이 지내던 역술인이 있었고 깊은 교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서원 국정농단’ 트라우마가 있는 국민의힘은 윤 후보 부부 관련 무속 논란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지만 우려도 여전하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무속인 논란은 네트워크본부를 해체하면서 빠르게 대처했다.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언론에 비친 모양이 좋지 않고 오해 소지가 있어 보인다. 중요한 시기에 (무속인이) 그림자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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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멘토 자처' 천공, 이태원 참사에 "엄청난 기회 온 것"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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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멘토 논란 중인 천공스승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2일 천공스승의 채널에는 ‘12642강 세계 정상들이 보내온 애도 메시지[홍익인간 인성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질문자는 “이태원 참사로 세계 각국 정상들이 조전을 보내왔다”며 “윤석열 대통령 등 국내 지도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천공스승은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이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 세계가 우리를 돌아보게 되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희생을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다. 다시 우리가 (세계에) 조인할 수 있는”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심을 담아 편지를 보내면 그것이 심금을 울려서 우리는 연결될 것이다. 미래의 국익에 그만한 힘이 없다”라고 윤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임을 전했다.
그의 말은 3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규모 참사로 인해 세계적 주목을 받았고, 이를 한국이 세계 메인 스트림에 합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전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던 사건인 만큼 “아이들이 희생을 해도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라는 발언이 적절한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비판이 쏟아지는 중이다.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이가 없다” “아이들이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하나” 등 분노를 드러냈다.
사상가 겸 유튜버로 알려진 천공스승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멘토’를 자처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열흘에 한 번쯤 만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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