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런 휴대폰이 그만 변기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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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 비나이다 제발 이상이어 없기를 ...".
'이런 이런 휴대폰이 그만 변기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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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휴대폰을 변기에 빠뜨렸는데 이건 실수도 아니고 뭐라 해야 하지?
오후에 대학로로 나의 영정사진 건으로 나갔다.
달포 전에 운전면허증과 여권 사진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잘 아는 사진관을 수개해 달라는 친구와 함께
인물 사진 전문사진직기가 운영하는 대학로에 갔다가 영정사진을 찍어야겠다는 혹'치고 들어온
생각에 찍었다
그런데 쉽지 않았다.
환하고 , 자연스럽게 웃는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그럴수록 긴장이 커지면서 어색한 웃는 표정남 담은 사진뿐이다
오늘은 내가 원하는 정도로 포토샾으로 막걸리에 전 얼굴을 보정하는 과장을 지켜보면서 묘한 감정을 맛보았다.
사기 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속인다는 느낌에 마음이 불편해 오고, 그러면서 관리를 안 했다는 후회와 자책...
오후 5시쯤에 친구와 횟집에서 한 잔을 하기로 하고 우리 동네 시장 횟짐에서 뼈채회를 안주로 막걸리 두 병을 나누고 입가심으로 커피를 마셨는데 화장실을 가야 했다.
천정이 너무 낮아 변기에 앉아서 일을 보고 일어서는데 풍덩 소리에 놀라 변기 속을 보는데 휴대폰이...
더럽다는 생강이 먼저 들어 어떻게 꺼내지?
더럽다는 게 내 오줌인데...
그래도 더럽다는 생강에 우물주믈하다가 어쩔 수 없이 꺼내서 세면대에서 물로 씻고 씻고~~
아니 물이 수며 들 텐데? ㄱ제서야 화들짝 놀라서 물에서 꺼내 휴지로 닦고 닦고...
친구와 헤어져 집에 와서야 전원을 차단한 바봏 영윤이...
내일은 삼성 서비스 센터에 가서 점검을 한 후에야 전원을 켤 수박에 없다.
바보...
글도 안 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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