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귀로(1967) / Homebound (Gwiro)

영화

by 수입타조 2022. 11. 20. 17:06

본문

'#한국고전영화 Korean Classic Film

 

 

'

'https://youtu.be/vHqcmsN1UuY

감독(Director) :

이만희(Lee Man-hee)

출연 :

김진규(최동우),문정숙(지연),김정철(강욱),전계현(최이영),이용(심부장),송미남(노파)

 

줄거리 :

최동우(김진규)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한 뒤 하반신 마비로 인해 성불구가 된다. 그는 소설가가 되어 자신의 부부 관계를 모티프로 한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고 있다. 2층 방의 침대에 누워서 매일 아침 약사발을 들고 계단을 올라오는 아내(문정숙)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14년의 결혼 생활 동안 남편 구실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사로잡혀 있다. 아내는 남편 앞에서 그것이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강조하지만, 무감한 체하는 아내의 반응은 그를 더욱 절망스럽게 한다. 지연은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서 가끔씩 원고를 전달하러 서울의 신문사에 다녀온다.

집을 떠나 도시의 이곳저곳을 방문하는 그 시간은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인내하며 살아가는 지연이 잠깐이나마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신문사에 갓 입사한 강 기자(김정철)는 이런 지연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한다. 어느 날 기차를 놓친 지연은 강 기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고, 최동우는 우연히 이 광경을 본 여동생(전계현)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듣는다. 하지만 아내와 헤어질 용기가 없는 그는 직접적으로 내색하지 못한 채 소설 속 여주인공의 행동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부부 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 속에서 강 기자는 지연에게 남편과 헤어지고 자신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Cast : Kim Jin-kyu, Mun Jeong-suk, Jeon Kye-hyeon SYNOPSIS (CONTAINS SPOILERS) : A writer who was disabled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is now contributing a serial to a newspaper. His wife, who once adored him, is tempted by a young man she happens to know. But he overlooks her affair thanking her for her utmost care up until that time. When the young man asks her to leave with him for a faraway place, she wavers. In the end, she rejects his offer and returns to her husband sending her lover away.

'

'

이만희 감독의 1967년 개봉 영화.

이만희, 문정숙, 백결의 트리오로 출발한 이만희프로덕션의 창립 제1호작으로, 성불구가 된 남편의 곁을 떠나지 못하면서도 젊은 남자의 유혹에 흔들리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여성 멜로물이다. 그러나 서사적 전개보다는 인물의 심리와 공간에 대한 묘사에 더욱 치중한 이만희식 모더니즘을 보여준다. 그녀를 가둬두는 답답한 이층집과, 여기서 해방되어 탁트인 서울의 도시 공간을 대비시킨 공간 구성과 계단을 활용한 미장센이 돋보인다.

'

'

  • 김진규 – 최동우 역
  • 문정숙 – 이지연(아내) 역
  • 김정철 – 강 기자 역
  • 전계현 – 동우의 여동생 역

 

'최동우(김진규)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한 뒤 하반신 마비로 인해 성불구가 된다. 그는 소설가가 되어 자신의 부부 관계를 모티프로 한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고 있다. 2층 방의 침대에 누워서 매일 아침 약사발을 들고 계단을 올라오는 아내(문정숙)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14년의 결혼 생활 동안 남편 구실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사로잡혀 있다. 아내는 남편 앞에서 그것이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강조하지만, 무감한 체하는 아내의 반응은 그를 더욱 절망스럽게 한다. 지연은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서 가끔씩 원고를 전달하러 서울의 신문사에 다녀온다. 집을 떠나 도시의 이곳저곳을 방문하는 그 시간은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인내하며 살아가는 지연이 잠깐이나마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신문사에 갓 입사한 강 기자(김정철)는 이런 지연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한다. 어느 날 기차를 놓친 지연은 강 기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고, 최동우는 우연히 이 광경을 본 여동생(전계현)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듣는다. 하지만 아내와 헤어질 용기가 없는 그는 직접적으로 내색하지 못한 채 소설 속 여주인공의 행동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부부 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 속에서 강 기자는 지연에게 남편과 헤어지고 자신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

'

'

감독 - 이만희

주연 - 문정숙 김진규

60년대를 흔히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라고들 한다

그만큼 영화의 인기와 영향력은 대단했고 훌륭한 감독 역시 많이 배출되었지만

당시 이만희 감독만큼 현대적인 영상 감각을 가진 스타일리스트는 드물다.

대사나 스토리로 이야기를 풀어내기 급급했던 대부분의 영화들 사이에서

함축적이면서도 자기만의 영상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 천재 감독 이만희.

그의 이름이 생소하더라도 작품 하나쯤은 들어봄직할 정도로 귀에 익은게 많다.

만추, 귀로, 돌아오지 않는 해병, 삼포 가는 길, 물레 방아, 휴일 ..

그 가운데 귀로는 그의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한국 전쟁으로 후유증으로 성 불구자가 된 남편과 14년간 살아온 주인공 지연.

남편은 남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모멸감과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한 비참함 등으로

반 미쳐버린 상태에서 부인을 놓아 주지도, 그렇다고 잡아 두지도 못하는 심정으로 버티며 산다.

지연 역시 자기 입으로 이렇게 고백한다

"어떤 남자를 사랑할 수도 없고 남편과도 헤어질 수도 없는 상태라고."

이미 부부이지만,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지만 멀어질 만큼 멀어졌고 뒤틀리고 단절되버린

두 사람의 관계를 감독은 구구절절한 설명 없이 영상만으로 충분히 보여준다.

남편과 지연 나름대로 현재를 벗어날 구원을 원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받을 수 없는 허무의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영화를 당시 사회적 억압과 통제 속에서

주체를 획득하는 여자의 심리 혹은 전쟁의 상처의 연장선상에 있는 그 무엇으로 보기도 하지만

나는 조금 더 넓게 이 영화를 보는 입장이다

시대나 성별을 초월하여 구원을 갈망하는 인간의 비극으로 읽힌다.

영화의 말미에 이르러서 드디어 지연은 일탈을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지연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한다

단지 다음 열차는 싫으니 빨리 가자는 말만 되뇔 뿐이다.

'

'

'문정숙

 

출생사망국적

1930. 3. 12, 평북 선천
2000. 3. 1, 서울
한국

 영화배우. 평북 선천 출신으로 월남해 유현목 감독의 발굴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흙>, <귀로>, <시장> 등에 출연하면서 한국영화의 주요 배우로 자리잡았다. 대표작은 이만희 연출의 <만추>이며, 이후 이만희 감독의 작품에 다수 출연해 196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1961년 부일영화상과 1964년, 1966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배우. 1930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전형적인 농가의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뒤 월남해 보성여학교를 다녔고, 유현목 감독의 발굴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권영순 감독의 〈흙〉(1960), 이만희 감독의 〈귀로〉(1967)·〈시장〉(1969)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의 주요 성격배우로 자리잡았다.

대표작으로는 1966년 김지헌 극본, 이만희 연출로 만들어진 〈만추 晩秋〉이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복역중 일시 외출한 여죄수 역을 맡아 한계시간 내에서 갈등하는 여자의 성격묘사를 훌륭히 해내 1960년대 한국영화계의 지적인 연기자로 자리잡았다. 그후로도 이만희 감독과 콤비를 이루어 많은 문제작에 출연해 1960년대말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와 그의 은사이자 생활의 동반자인 이만희 감독의 사망과 더불어 그녀의 연기생활도 급속히 쇠퇴기에 접어들어 1970년대 중반 이후 은막에서 은퇴했다. 1961년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과 1964년과 1966년에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귀로〉

'

'

 

'

'

'

'

''

 

 

 

 

 

 

'

 

 

 

 

 

'이만희 감독

 

1931년 서울
1975년 사망
제5회 대종상, 제4회 청룡상 각본상, 제13회 아시아영화제 자유상(<군번 없는 용사>)
1961년 <주마등>

이만희는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보기를 좋아하였다. 그는 경신중 ․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최인규 감독의 <집없는 천사>(1941)와 <자유만세>(1946), 전창근의 <복지만리>(1941)를 보면서 영화감독이 되고자하는 꿈을 꾸었다. 이만희는 박구, 김명제 감독 밑에서 조감독 수업을 받으면서 1961년 <주마등>(1961)으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된다. 이만희는 같은 해 <불효자>와 다음 해 <다이얼 112를 돌려라>와 <살아있는 그날까지>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그리고 1963년에는 영화감독으로서 그의 저력을 보여준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을 발표한다. 이만희는 문예영화 <만추>(1966)를 연출하였다.

생애와 이력

이만희 Lee Man-hee 李晩熙 (1931~1975)

한국의 영화감독. 이만희는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보기를 좋아하였다. 그는 경신중 ․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최인규 감독의 <집없는 천사>(1941)와 <자유만세>(1946), 전창근의 <복지만리>(1941)를 보면서 영화감독이 되고자하는 꿈을 가졌다. 그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바로 군복무를 지원했으며, 군 제대를 하자마자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안종화 감독 밑으로 들어가 조감독을 시작하였다.

작품 세계

이만희는 박구, 김명제 감독 밑에서 조감독 수업을 받으면서 1961년 <주마등>(1961)으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된다. <주마등>은 소실의 자식들이 성공하여 자신들을 학대하던 본처를 용서한다는 내용을 가진 영화이다. 이만희는 같은 해 <불효자>와 다음 해 <다이얼 112를 돌려라>와 <살아있는 그날까지>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그리고 1963년에는 영화감독으로서 그의 저력을 보여준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을 발표한다.

이 작품은 당시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영화제에서도 작품성(제3회 대종상 영화제 3관왕, 제1회 청룡영화제 2관왕, 부일영화상, 국제영화예술상)을 인정받으면서 이만희는 흥행감독으로서 명성을 날린다. 영화평론가 김수남은 이만희의 영화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아픔을 이야기 하면서 그 시대에 존재하는 약자에 대한 인간애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만희는 <돌아오지 않는 해병>과 같은 전쟁물인 (1963)과 <흑맥>(1965), <7인의여포로>(1965), <군번 없는 용사>(1966), <싸리골의 신화>(1967), <창공에 산다>(1968), <들국화는피었는데>(1974) 등과 같은 영화를 발표한다. 이들 중 1965년 작인 <7인의 여포로>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작품인데, 북한 인민군을 긍정적으로 묘사했다고 하여 용공영화로 몰리면서 이만희는 옥고를 치룬다(『동아일보』, 1964.12.23).

군번 없는 용사

ⓒ Daum 영화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1966년에는 <군번 없는 용사>(1966)를 발표하여 <7인의 여포로>에 각인된 용공영화라는 치욕을 보상받고, 반공영화로서의 이만희의 영화정신을 피력하였다. 이 작품으로 그는 제5회 대종상, 제4회 청룡상에서 각본상을, 제13회 아시아영화제에서 자유상을 수상하였다.

그 해 이만희는 문예영화 <만추>(1966)를 연출하였다. <만추>는 이후 여러 편 리메이크(일본의 감독 사이토 고이치의 <약속>, 김기영의 <육체의 약속>(1975), 김수용의 <만추>(1981), 김태용의 <만추>(2011)) 되었던 작품이고, 당시에도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흥행에 대성공하였다. <만추>의 제작자였던 호현찬은 국산영화에 실망했던 관객들, 외국영화에만 재미를 붙였던 관객들까지도 이 영화에 관심을 표시하였다고 하였다.

1970년대 들어와서는 1974년 영화인 <들국화는 피었는데>를 주목해 볼만한데, 이 작품은 임권택 감독의 <증언>(1973)과 마찬가지로 영화진흥공사가 국책영화로 제작한 것이다. 어린 아이의 눈에서 바라본 한국전쟁의 참상과 아이들에게 가해진 전쟁의 비극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다음 해에는 이만희의 유작이 되어 버린 황석영 원작의 <삼포가는 길>이 영화화 되었는데, 이 영화는 흥행 면에서는 참패를 거두었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영화제(제14회 대종상 7개부분 수상,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상 수상, 제25회 베를린 영화제 출품)에서 상을 받았다. 하길종 감독은 <삼포가는 길>이 불후의 명화가 될 수 있는 순간에 패전으로 끝나버린 작품이라고 이만희의 재능을 아쉬워했다. 이만희는 이 작품의 편집을 마무리하던 중 간암으로 영화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1975년 4월 15일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삼포가는 길

ⓒ Daum 영화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영화사적 평가

이만희의 영화에는 인간애가 깃들어 있다. 영화평론가 안병섭은 이만희의 영화는 사회 외적인 문제를 염두해 두지 않고,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과 삶을 묘사하면서 인간 내면의 감수성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안병섭, 『영화적 현실, 상상적 현실』). 그가 영화를 연출했던 1960-1970년대는 시대적 상황이 중요하게 부각되었던 시기이고, 그것을 표방한 영화들이 많았다. 때문에 그도 나운규, 이규환, 최인규, 유현목을 잇는 한국 리얼리즘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명명되었다. 그러나 이만희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인간부재를 뼈저리게 느꼈고,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휴머니즘을 표출해내고, 영상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만희는 자신의 묘비명처럼 포탄 속을 묵묵히 포복하는 병사들 편이었고 좌절을 알면서도 인간의 길을 가는 연인들 편이었고 그리고 폭력이 미워 강한 힘을 길러야 했던 젊은이의 편에 서서 영화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그의 영화는 인간을 사랑했던 이만희의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작품 목록

<주마등>(Kaleidoscope (Jumadeung), 한국, 1961)
<불효자>(A Disobedient Son (Bulhyoja), 한국, 1961)
<다이얼 112를 돌려라>(Call 112, 한국, 1962)
<살아있는 그날까지>(Until I Die (Sarainneun Geunalkkaji), 한국, 1962)
<돌아오지 않는 해병>(Marines Are Gone (Dora-oji Anneun Haebyeong), 한국, 1963)
<한석봉>(Han Seok-bong, 한국, 1963)
(Soldiers of YMS504 (YMS 504-ui Subyeong), 한국, 1963)
<열두냥짜리 인생>(The Twelve Nyang Life (Yeoldunyangjjari Insaeng), 한국, 1963)
<추격자>(The Chaser (Chugyeokja), 한국, 1964)
<협박자>(The Intimidator (Hyeopbakja), 한국, 1964)
<돌아보지 말라>(Don’t Look Back (Doraboji Malla), 한국, 1964)
<묘향비곡>(Myohyang’s Elegy (Myohyangbigok), 한국, 1964)
<검은 머리>(Black Hair (Geomeun Meori), 한국, 1964)
<마의 계단>(The Devil’s Stairway, 한국, 1964)
<내가 설 땅은 어디냐>(Where Can I Stand? (Naega Seol Ttang-eun Eodinya), 한국, 1964)
<7인의 여포로 돌아온 여군>(The Seven Female POW’s (Chil-in-ui- yeoporo), 한국, 1965)
<흑맥>(Heukmaek (Heukmaek), 한국, 1965)
<시장>(The Market Place (Sijang), 한국, 1965)
<흑룡강>(Heilong River (Heungnyonggang), 한국, 1965)
<만추>(Full Autumn (Manchu), 한국, 1966)
<물레방아>(A Water Mill (Mullebanga), 한국, 1966)
<군번 없는 용사>(A Hero without Serial Number (Gunbeon-eobsneun Yongsa), 한국, 1966)
<사기한 미스터 허>(Swindler Mr. Heo (Sagihan Miseuteo Heo), 한국, 1967)
<기적>(Miracle (Gijeok), 한국, 1967)
<싸리꼴의 신화>(ssarikkorui sinhwa, 한국, 1967)
<얼룩무늬 사나이>(A Spotted Man (Eollugmunui-ui Sanai), 한국, 1967)
<쾌남 방콕의 하리마오>(Harimao in Bangkok, 한국, 1967)
<귀로>(Homebound (Gwiro), 한국, 1967)
<망각>(Oblivion (Manggak), 한국, 1967)
<냉과 열>(Heat and Cold (Naenggwa Yeol), 한국, 1967)
<삼각의 공포>(Horror of Triangle (Samgagui Gongpo), 한국, 1967)
<원점>(The Starting Point (Wonjeom), 한국, 1967)
<휴일>(Holiday (Hyuil), 한국, 1968)
<여로>(A Journey (Yeoro), 한국, 1968)
<창공에 산다>( Living in the Sky (Changgong-e Sanda), 한국, 1968)
<외출>(oechul, 한국, 1968)
<6개의 그림자>(Six Shadows, 한국, 1969)
<생명>(Life (Saengmyeong), 한국, 1969)
<암살자>(Assassin (Amsalja), 한국, 1969)
<여자가 고백할 때>(Confess of Woman (Yeojaga Gobaeghal Ttae), 한국, 1969)
<쇠사슬을 끊어라>( Break up the chain (Soesaseul-euld kkeunh-eola), 한국, 1971)
<0시>(The Midnight Sun (Yeongsi), 한국, 1972)
<1950 04시>(4 o’clock, Nineteen fifty(1950nyeon 4si), 한국, 1972)
<일본해적>(Japanese pirate (Ilbonhaejeog), 한국, 1972)
<들국화는피었는데>(The wild flowers in the battle field (Deulgughwaneun pi-eossneunde), 한국, 1974)
<청녀>(Cheongnyeo (Cheongnyeo), 한국, 1974)
<삼각의 함정>(A Triangular Trap (Samgag-ui hamjeong), 한국, 1974)
<태양 닮은 소녀>(A girl who looks like the sun(Tae-yangdalm-eun sonyeo), 한국, 1974)
<삼포가는 길>(A Road to Sampo (Sampoganeun gil), 한국, 1975)

'

'이만희 딸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