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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단 군기훈련 중 지난달 25일 숨진 훈련병 영결식은 지난 30일에 열렸다.
당일 윤 대통령은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참모진이) 맥주도 놓지 않아야 된다고 했는데,
오늘 제가 좀 욕 먹겠다.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맥주로 축하주 한잔씩 다 드리겠다”며 술자리를 가졌다.
윤석열이 쫏겨난거는 멀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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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론’으로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임기 단축 포함... 모든 것을 다 함께 열어놓고 논의해야 한다”라는 발언이 발단이 된 건데요. 나 의원은 논란이 일자 “와전됐다”고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여권발 ‘대통령 임기 단축론’,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는 걸까요? 실현 가능성은 얼마큼 있는 걸까요?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의 이야기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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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의 영결식 날 '음주와 어퍼컷' 추태라니, 군 통수권자 맞나'
윤석열 대통령이 얼차려를 받다 사망한 훈련병 영결식이 있던 지난달 을 두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지난 달 30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에서 어퍼컷 세레머니와 맥주를 마신 것과 관련 31일 논평에서 "군 입대 열흘만에 이른바 '얼차려'를 받다가 숨진 20대 청년의 영결식이 엄수 되었다. 유가족은 오열했고 참석자들도 함께 울었다. 바로 그날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냐"고 질책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여당 행사장에 달려가 술잔을 부딪히고 어퍼컷 세리모니를 했다"며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는 말도 했다. 제정신인가. 군 통수권자가 맞습니까. 대통령이 맞긴 하냐"고 강조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해병대원 특검법을 끝내 거부하고, 군에서 사망한 훈련병 영결식이 치러진 날 음주에 어퍼컷 세리모니, 그리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말까지 하는 대통령이니 군이 정상이라면 그게 비정상일 수 있다"며 "생명과 인권을 하찮게 여기고 국정을 우습게 아는 대통령은 국민이 우습게 볼 수밖에 없고, 결국 국민이 심판하게 될 것임을 유념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만찬을 마친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5.30 [술통령실 제공]
윤석열 술통령이 보낸 축하 난 수령을 거부한 조국혁신당을 겨냥해 국민의힘이 '옹졸한 정치'라고 비판하자, 조국혁신당이 이번엔 술통령 만찬 메뉴를 거론하며 재차 대통령실을 비꼬았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협치의 뜻을 모르나보다. 협치는 말 그대로 '힘을 합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자는 것'"이라며 "의원실 앞에 몰래 난 화분을 두고 가는 행위를 협치로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용산 대통령실 혹은 여당인 국민의힘 그 누구라도, 조국혁신당에 만남이나 대화를 제안한 적이 있느냐"며 "창당한 지 석 달이 다 돼가는데도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거부권을 남발하는 '거부왕' 윤 대통령만큼 옹졸한 정치를 잘 보여주는 이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출입기자단 초청) '대통령과의 만찬' 메뉴였던 계란말이와 김치찌개에 대파가 빠졌다던데, 그런 게 '옹졸', '쫄보'의 상징"이라고 비꼬았다. 지난 총선에서 불거졌던 대파 논란을 염두에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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