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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였나?, 어제였나~!
예당의 메시지를 뒤늦게 보고 깜짝 놀랐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연주회가 열린다 했다.
3월 14일 선예매 오픈한다는데 오늘이 15일인데?
이런 이런 나 봐라 나 봐라~~
곧바로 휴대폰으로 예당으로 들어갔는데 IBK홀의 나의 최애 좌석은 이미 날아가고...
아쉽지만 괜찮은 좌석을 잡긴 잡았다.
일 년만이야 2년 만이야?
몹시 사랑하는 혁주가 멀리 떠난 이후 칼라치는 많은 방황을 했다(내 생각이다)
이지혜, 조진주, 김다미 등등의 바이올리니스트들과 협력으로 일 년에 한두 번의 연주회를 가지다가 3년 만이던가? 강수연을 받아들임으로써 콰르텟의 모양을 다시 갖추긴 했는데 권혁주의 자리가 너무 커선지 내겐 아쉬움이 많은 연주들이었다.
거기다가 팬데믹으로 세계가 꽁꽁 발이 묶이는 바람에 강수연이 합류를 못하는 상황까지 왔으니 칼라치로서는 참 난감한 일이었을 게다.
쿼텟으로 활동 중단은 더 이상 안 되겠기에 유닛(unit)이라는 형식으로 바이올린 잔유진 비올라 이한나 심준호의 첼로로 칼라치의 활동을 이어 나갔는데 그때마다 지켜보는 내 마음이 참 안 좋았다.
음~, 나는 강수연이 마음에 안 찼다.
권혁주 대문만이 아니라 그녀의 연주가 써~억 마음에 닿지 않았었고 또 그녀가 얼마만큼 칼라치의 일부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려운 일이겠지만 나는 칼라치에서 그녀가 빠져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분명 강수연보다 훨씬 더 좋은 연주자, 칼라치에 더 어울리는, 맞은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을 거다.
다시 한번 2016년 10월 12일 이전의 완전체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간절한 마음이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지난 2012년 3월 바이올리니스트 고(故) 권혁주(1985)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1990),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1987)가 함께 결성했다. 칼라치는 그리스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칼론(kalon)과 끈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라치(lacci)의 합성어로, 오랜 기간 함께한 연주자들이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만들어온 교감이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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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the Stage]
Kallaci String Quartet
Kumho Art Hall Beautiful Thursday
2020.07.02(Thu) | 20:00 | Kumho Art Hall Yonsei
Classic Vibe Series
Kallaci String Quartet
[Before the Stage]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오랜 시간 함께 이어갈 우리들의 이야기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2020.07.02(목) | 20:00 | 금호아트홀 연세
클래식 바이브 시리즈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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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SXmS42 oxYc
2015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쇼스타코비치 전곡연주 I~IV 홍보 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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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Borodin string quartet
Kallaci String Quartet
2016. 06.23 Kumho Ar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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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예술의 전당 클래식스타 시리즈/ 2018 Seoul Arts Center Classic Star Series
멘델스존 현악 4중주 2번 작품번호 13. / F. Mendelssohn String Quartet No.2 in a minor, Op.13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KALLACI STRING QUARTET
바이올린 / 장유진/ Violin / Yoojin Jang
바이올린 /강수연/ Violin / Suyeon Kang
비올라 / 이한나/ Viola / Hanna Lee
첼로 / 심준호/ Cello / Joon Ho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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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n Dvorak : String Quartet No. 12 in F major, Op. 96 'American'
안토닌 드보르자크 현악 사중주 제12번 바장조 작품 96 '아메리카'
Ⅰ. Allegro ma non troppo 00:03
Ⅱ. Lento 09:20
Ⅲ. Molto vivace 16:45
Ⅳ. Finale. Vivace ma non troppo 20:43
Kallaci String Quartet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Recorded live in the Seoul Arts Center, IBK Chamber Hall on 23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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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아트센터 공연실황] 180828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연주자: 1st Vn 장유진, 2nd Vn 강수연, Va 이한나, Vc 심준호
L. v. Beethoven_ String Quartet No. 4 in c minor, Op. 18, No. 4
베토벤_ 현악 4중주 4번 c단조, Op. 18, No.4 중 1, 2악장
00:09 Ⅰ. Allegro ma non tanto
09:00 Ⅱ. Andante scherzoso quasi allegretto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엘림아트센터 6층 엘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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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싸우려하기 보다 오히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것이 팀워크의 비결이에요."(심준호)
"실내악 연주에 뿌듯함을 느끼는 연주자들이 모였어요. 그러하다보니 다들 트러블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책임감을 갖게 되죠."(장유진)
"콰르텟 활동뿐만 아니라 각자 욕심이 있어 서로 솔로 커리어를 존중해요. 그러면서도 튀려고 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더 융화될까에 초점을 맞추죠."(이한나)
지난해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한 깜찍한 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27),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출신으로 연주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강의하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한나(32), 베오그라드 죄네스 뮈지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첼리스트 심준호(30) 등 블루칩 젊은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국내 몇 안 되는 실력 있는 현악사중주단으로 통한다.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1985~2016)도 단원이었다.
'아름다움'을 뜻하는 그리스어 칼론(Kalon)'과 '끈'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라치(lacci)를 결합시켰다.
네 명의 연주자들이 오랜 시간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만들어온 교감이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15년 금호아트홀에서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등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호평 받아왔다. 클래식 불모지인 아프리카 콩고, 탄자니아, 요르단 등을 순회하며 음악적 외교활동에도 앞장 섰다.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16곡)을 들려주는 프로젝트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이한나, 심준호, 장유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심준호, 이한나, 장유진, 김다미.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16곡)을 1년간 5회에 걸쳐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첫 콘서트는 고(故) 바이올리스트 권혁주의 부재를 대신해 오랜 음악적 동료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한다. 2017.07.19. bluesoda@newsis.com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호아트홀이 베토벤 서거 19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펼치는 '베토벤의 시간 17'20'의 하나다.
18일 오후 금호아트홀에서 만난 이한나, 심준호, 장유진은 2012년 창단 이래 싸운적이 단 한번도 없다며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한나와 심준호는 "너무 비좁아 네명이 마주볼 수밖에 없는 좁은 방에 들어가서 하루에 10시간 동안 연습한 적이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저 방은 뭐가 좋아서 10시간 동안 계속 연주와 웃음 소리밖에 나지 않냐고 의아해했던 적이 있다"고 웃었다.
팀의 맡 언니로 동생들인 심준호와 장유진이 의지하고 있다며 입을 모으는데 이한나는 오히려 "같이 하는 연주도 아닌데 리허설에서 유진이를 계속 찾는 등 제가 동생들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했다.
팀의 체력을 맡고 있는 막내 장유진은 "언니, 오빠들에게 항상 고마워요. 무슨 말을 해도 항상 받아주고 챙겨주고 응원을 해주거든요"라고 흡족해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이한나, 심준호, 장유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준호, 김다미, 장유진 이한나.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16곡)을 1년간 5회에 걸쳐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첫 콘서트는 고(故) 바이올리스트 권혁주의 부재를 대신해 오랜 음악적 동료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한다. 2017.07.19. bluesoda@newsis.com
전도유망했던 권혁주가 심근경색으로 지난해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생긴 공백은 멤버들의 오랜 음악적 동료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조진주, 강수연이 순차적으로 채운다.
세 사람이 든든한 연주자라고 입을 모아 칭찬한 김다미가 이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활을 보탠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주가 돋보이는 김다미는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연주를 처음 라이브로 접했을 때 앙상블이지만 네 연주자의 개성이 표출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신기하게도 그 개성이 또 어우러지는 거예요. 어느 누가 어떤 의견을 제시하든 반대를 하지 않은 점이 이 팀의 팀워크라는 생각도 들었죠."
현악사중주단만큼 합을 맞추기 힘든 앙상블도 없다. 모두 다 대등한 위치에서 짜임새 있는 연주를 들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김다미는 "페스티벌에서도 평소 합을 맞추지 않은 연주자들이 스트링 콰르텟을 하기가 힘들어 주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같은 팀을 초정한다"며 "저 역시 오래만에 스트링 콰르텟을 하는 거라 적응이 안 되고 감을 잃어버렸는데 많이 배우면서 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이한나, 심준호, 장유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16곡)을 1년간 5회에 걸쳐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첫 콘서트는 고(故) 바이올리스트 권혁주의 부재를 대신해 오랜 음악적 동료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한다. 2017.07.19. bluesoda@newsis.com
이한나는 김다미에게 진심을 다해 고마워했다.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 연주라는 큰 프로젝트를 앞두고 다미가 처음이라 다행"이라면서 "정말 바쁜 친구인데 시간을 흔쾌히 내줘서 우리 멤버들이 정말 고마워하고 있어요. 감을 잃었다고 하는데 실력뿐 아니라 겸손함까지 갖춘 친구죠"라고 즐거워했다.
네 연주자는 어렸을 때부터 연주해온 베토벤이지만 여전히 큰 산처럼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두렵지는 않다고 했다. 심준호는 "물론 여전히 경외하는 작곡가지만 20대의 마지막에 들려주는 베토벤, 30대 초반에 들려주는 베토벤이 당연히 다를 거라 생각하니까 두려움이 없어졌다"며 "앞으로 노력해서 더 나아진 연주를 들려줄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했다.
이한나는 "연주를 할 때는 너무 좋은데 악보를 볼 때는 너무 어렵고, 이 양극을 반복하고 있다"고 웃었다.
장유진은 "숨은 그림 찾기도 아니고 매번 새로운 걸 발견한다"며 "네 연주자의 연주가 모두 동등해, 어떤 부분에서든 누구 하나 반주의 느낌이 없어요. 촘촘한 구조라 테크닉이 어렵고 숨을 돌릴 틈도 없다"고 했다. "20대에 이런 곡을 전곡 연주할 기회가 힘든데, 이 대장정을 끝내면 어떻게든 성장해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사실 이번 프로젝트는 금호아트홀의 제안으로, 멤버들이 권혁주와 함께 기획했던 연주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세 멤버는 이 연주를 한 때 포기할까도 고민했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이한나, 심준호, 장유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다미, 장유진, 심준호, 이한나.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16곡)을 1년간 5회에 걸쳐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첫 콘서트는 고(故) 바이올리스트 권혁주의 부재를 대신해 오랜 음악적 동료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한다. 2017.07.19. bluesoda@newsis.com
이한나는 하지만 "혁주랑 같이 기획했던 연주이니 정성들여 잘 끝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다미를 비롯해 같이 연주하는 연주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했다.
한 때 권혁주의 이름조차 언급하기 힘들었던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들이지만 이번 연주를 준비하면서 치유 받고 있다고 했다. 심준호는 "연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치유 받고 있다"며 "정말 (권혁주의 죽음은) 우리에게 정말로 큰 일이었죠. 자동차로 따지면 바퀴 하나가 사라진 건데……. 하지만 연주를 잘 하는 것이 형에게 바치는 값지고 멋진 헌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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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금호아트홀 (Kumho Art Hall) -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칼라치 스트링 퀄텟 (Kallaci String Quartet)
Violin. 장유진
Viola. 이한나
Cello. 심준호
I. Allegro
II. Adagio [8:49]
III. Menuetto (Allegretto) [20:34]
IV. Andante [25:41]
V. Menuetto (Allegretto) [33:22]
VI. Allegro [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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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밤까지 리허설인생 vlog 6.25 일 하루를 이한나가 담아보았습니다.
칼라치멤버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요즘! (7.2 일에 칼라치 공연이 있어요!)
오늘 하루의 끝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했어요~~~
자세히 어떤 분들인지 다음 편에 공개할게요( 이 친구들과는 내일과 내일모레 또 찍어서 올려볼게요! 6.27 예당야외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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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다
남들은 그런 것도 고민이야? 할 수도 있겠지만 내겐 획실히 고민이다.
그제였나?, 어제였나~!
예당의 메시지를 뒤늦게 보고 깜짝 놀랐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연주회가 열린다 했다.
3월 14일 선예매 오픈한다는데 오늘이 15일인데?
이런 이런 나 봐라 나 봐라~~
곧바로 휴대폰으로 예당으로 들어갔는데 IBK홀의 나의 최애 좌석은 이미 날아가고...
'아쉽지만 괜찮은 좌석을 잡긴 잡았다.
그런데 같은 메시지에 '에머슨 콰르텟'의 고별내한공연의 선예매 일정도 본 기억으로 다시 그 티켓을 예매까지 마쳤다.
역시 늦었기에 좋은 좌석은 잡을 수 없었지만 에머슨의 지명도에 의하면 예매한 좌석도 선방일 거다.
며칠 전 극히 내 개인적 일로 3월의 모든 연주회 예약들을 취소하면서 가볍지 않게 우울했었는데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그런데,
칼라치와 에머슨의 예약 건을 년간 일정표에 기록하는 과정에서 덜커덕~ 두 공연일자가 5월 17일 같은 날이다.
이런 이란~ 말도 안 돼~
두 공연 다 절대 놓지도 싶지 않은 연주회인 게 문제다.
내 그간 수없이 말해오던 것이, [현존하는 현악사중주단 중에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을 제일 좋아한다] 아는 지인들한테도 공언했던 사실이다.
그런데 어머니 슨 사중주단도 얼마나 좋아하는데?
근데 그들이 2023년에 완전해체를 한다며 마지막 순회공연에 나선 것이란다.
그래서 더 놓치고 싶지 않은 연주회다.
어쩌면 좋지?
나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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