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범의 낭만 음악회 시리즈 '11시 브런치 '에 피아니스트 박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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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에 구리시의 구리아트홀에서 장일범의 낭만 음악회 시리즈 '11시 브런치 '에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연주가 있다 해서 일찌감치 예약을 하고 기다렸다.

검색을 해보니 집에서 그리멀지않은 곳이었지만 처음 길이라 두시간이나 여유를 두고 출발을 했는데도

하마터면 연주회장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돌아설뻔했다.

40여 분이나 돌고돌다가 겨우 시간내에 객석에 앉았다.

만사능통 장일범 님의 맛깔난 해설이 있고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연주로 R. Schumann의 Waldszenen, Op.82 슈만의 숲의 정경이 ᆢ

곧이은 2번째도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R. Schumann Symphonic Etudes, Op.11을 연주했는데 박종해의 연주 색이 잘 드러란 연주였다.

Bravo~BRavo~BRAVo~ BR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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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응원을 하고 집으로 ᆢ

#피아니스트박종해

#장일범

#11시브런치

#구리아트홀

구리시청 주차하기:

구리아트홀은 구리시 청사와 같은 곳에 있으며 구리시의 모든 기관들을 한곳으로 모은 것 같은데 문제는 주차장이 터무니 없이 작은 것, 꽤나 심각한 문제일것 같다.

주차를 하기위해 관청 건물들을 돌고돌다보면 같은 곳을 네댓번은 돌았을 거다.

주차장은 아예 생각지도 못하고 청사내 좁은 도로에 주차를 하러는데도 도무지 빈 땅이 안보이고 이중주차도 이미 꽉꽉찬 ~~

말을 말자

40분 넘게돌고 돌다가 겨우 차단기 앞 작은 공간을 찾아 어거지로 세우고 연주회장에 들어갈수 있었다.

아트홀을 방문한 사람들도 힘들겠지만 일로 시청을 방문한 사람들은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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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 이쁜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했다.(박종해의 아내), 진짜 이쁨)

 

 

객석은 아담한데 조명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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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 12번 좌석이 딱 내가 찾는 자리였다.
바로 곁에는 클래식 관객의 숨은 고수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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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성하지 못한 이파리 몇잎이 마치 가을인양하고 있기에 그 마음이 가상해 두어 컷 폰카로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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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도 덩치를 키우는 게 가을이 저민치 왔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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