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병충해가 생기는 원인과 증상

식물 재배 관련

by 수입타조 2023. 1. 16. 01:57

본문

 

 

'

'식물을 키우다 보면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이 바로 병해충입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흙이나 공기가 건조한 봄, 가을에는 진딧물이나 깍지벌레 같은 충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분무를 자주 해주어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아요. 반대로 날씨가 덥고 습한 장마 철에는 병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줘서 흙이 계속 축축한 상태가 유지되어 통풍까지 되지 않으면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쉬운 최적의 상황이지요. 병해충이 발생하는 환경을 피하고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여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바이러스병

 

✅증상

아주 미세한 바이러스에 의한 병으로 잎과 꽃잎에 줄무늬, 얼룩, 모자이크 무늬가 나타납니다.

잎에 주름살이 생기기도 하고 한번 바이러스에 전염되면 끝까지 잔류하여 계속 피해를 줍니다.

✅원인

주로 진딧물 또는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진딧물은 봄과 가을의 건조할 때 많이 생기기 때문에 바이러스병도 이때 많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다르며 해충이나 접촉에 의해 접목, 종자를 통해 전염되기도 합니다.

✅치료

치료 약이 따로 없어 병을 옮기는 진딧물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이 생긴 부분을 즉시 제거하고 태워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피해 식물

양난, 선인장, 메리골드, 피튜니아, 카네이션, 글라디올러스, 달리아, 백합, 붓꽃, 아마릴리스, 칸나, 튤립, 수선화, 과꽃, 코스모스, 작약, 수국 등 대분의 식물


 

무름 병(연부병)

✅증상

감염부위가 약해지고 물에 삶은 것같이 되거나 물렁물렁해지며 썩어갑니다. 갈색의 끈적한 액체가 나오고 지상부는 쭈글쭈글하게 시들다가 죽게 됩니다. 주로 다육 식물에 많이 생기는 병으로 뿌리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어 줄기와 알뿌리를 썩게 만듭니다.

✅원인

온도가 높거나 과습 한 경우에 생깁니다.

✅치료

감염된 부위는 소독한 가위로 넓게 잘라 내거나 심하면 포기 전체를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가마이신, 바실루스서브틸리스, 발리다마이신에이, 스트렙토마이신수화제, 옥솔린산수화제,베노밀등의 살균제를 뿌립니다.

✅피해 식물

아이리스, 히아신스, 시클라멘, 튤립, 백합 등의 알뿌리 식물, 다육식물, 산세비에리아, 게발선인장, 안스리움, 베고니아, 칼라디움, 제라늄, 금전수 등


잿빛곰팡이 병

증상

많은 종류의 식물에 가장 널리 발생하는 공기 전염병입니다. 잎끝의 부정형 반점에서 시작하여 이 전체가 말라 버립니다.

꽃에는 갈색 반점이 생기면서 잿빛 곰팡이를 만듭니다.

✅원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생기는 병으로 장마철에 매우 많이 발생합니다.

물을 줄 때, 이과 꽃에 물을 흠뻑 뿌리거나 식물이 너무 빽빽하게 심긴 경우에 통풍이 되지 않아 포기가 무르면서 곰팡이균이 생깁니다.

✅치료

감염된 가지, 꽃은 잘라버리고, 심하게 오염된 그루는 뽑아서 태워버립니다. 메트코나졸, 바실루스서브틸리스, 티오파네이트메틸수화제, 이프로디온 등의 살균제를 뿌려 줍니다.

✅피해 식물

국화, 거베라, 안개초, 카네이션, 금어초, 글라디올러스, 베고니아, 장미, 수국, 고무나무 등

흰 가루병

✅증상

어린잎 표면에 흰색의 반점으로 시자개 식물 전체로 퍼져 나가며 흰 가루로 덮여 버립니다. 잎이 마르거나 기형이 생기게 됩니다.

흰가루병 발생 원인.
흰가루병은 뿌리의 스트레스에 의한 생리장해 현상이다.

여름 고온에 비닐 타고 내려 가던 뿌리가 삶키거나 지온 상승에 의해
뿌리의 양이 줄어 들어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주야 온도차에 의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또한 염류집적 장해로 인한 뿌리에서의 영양공급 균형이 맞지 않아 장해를 일으켜 잎으로 나타내 주는 현상으로

 

 병징과 진단

주로 잎에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엽병(葉炳), 과경(果梗) 등에도 나타난다.

토마토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은 두 가지 균이 관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가지 균은 잎 표면을 침해하고 다른 한 가지 균은 잎 뒷면을 침해한다. 심한 경우 아래 잎이 누렇게 변하며 말라 죽는다.

 

✅원인

질소 비료 과다나 통풍 부족으로 생기게 됩니다.

✅치료

유황제, 베노밀, 메트라페논, 티오파네이트메틸 등의 살균제를 뿌려줍니다.

✅피해 식물

장미, 거베라, 칼랑코에, 봉선화, 철쭉, 국화, 코스모스, 베고니아, 달리아, 에리카, 스위트리, 라일락, 느릅나무, 해바라기, 양귀비, 벚나무 등

 

그을음병

 

✅증상

식물의 잎. 가지. 열매 표면에 검은 그을음 같은 가루가 묻어나는 현상이 생깁니다.

✅원인

주홍날개꽃매미, 깍지벌레와 진딧물이 개미를 유인하려고 분비한 배설물에서 곰팡이가 번식한 것입니다. 

주홍날개꽃매미는 성충이나 약충 모두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산다.

문제는 수액중에서 필요한 성분만 남기고 나머지는 바로 배설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수액을 빨며 배설을 하니 나무가 견딜수가 없다.

게다다 개체수가 감당못할만큼 많아 나무가 말라죽어버리기 일수다.

 

 

수명도 길고 여름을 나고 겨울이 되기 직전에 알을 낳는데, 한 마리가 500개 정도 알을 낳는다고 한다.

더러는 성충상태로 겨울을 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겨울 온도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얘기다.

겨울철 평균 온도가 높아지니 전에는 얼어죽었을 알들이 겨울을 나고 부화를 한다.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제방법이 봄에 알이 부화하기 전에 나무에서 눌러 깨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하니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약충(어릴때의 모습)이다.

사진과 같이 등이 붉은 바탕에 검고 흰 반점이 있는 녀석이 있고 또는 검은바탕에 흰반점만 있는 녀석들도 있는데

성충이 되면 모두 '주홍날개꽃매미'가 된다.

크기는 0.5cm 정도. 

 

 

 

 

성충이다. 얼핏 보면 매미와 크게 다르지 않기도 하지만 날개를 펼치면 나방에 더 가까워 보인다.

이놈들은 울지도 않는다. 10월말까지도 버틴다.

보통은 3cm 정도이지만 큰놈은 7~10cm나 되기도 한다.

 

✅치료

주홍꽃매미, 진딧물, 깍지벌레를 제거하고, 심하지 않을 경우 그을음 같은 가루도 닦아주세요. 심할 경우에는 유황제나 다이센, 다코닐등의 살균제를 뿌려 줍니다.

'

'주홍날개 꽃매미 배설물에 의한 그을름병

✅피해 식물

사과나무, 감귤나무, 동백나무, 감나무 등

출처:화초기르기를 시작하다.'전영은 지음'-초보자를 위한 꼼꼼가이드 북

 

 

'qudcndgodml 3rkwl whdfb

'

'

'

'

 

 

'토양세균(土壤細菌; soil bacterium)인 Bacillus thuringiensis(Bt)는 곤충에 대한 병원균의 일종으로 자연계에도 널리 분포하고 있다, 이 세균은 나비목(蝶目; Lepidoptera) 등이 있는 특정한 곤충에 대해 살충효과(殺蟲効果; insecticidal effect)가 있는 단백질(蛋白質; protein; Bt단백질을 형성한다. Bt단백질은 알칼리성의 소화기관(消化器官; digestive organ)내에서 한정적(限定的; definitive, 또는 determinative)으로 분해(分解)하여 독성을 갖춘 특수한 펩티드가 장관세포(腸管細胞; intestinal tract cell)의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으로서 장관세포가 파괴하면 곤충은 죽게 된다. Bt유전자를 농작물에 도입하는 것으로서 해충에 대해 저항성(抵抗性; fastness)을 부여한 옥수수(cone), 평지(油菜; rape), 감자(potato), 목화(木花; cotton) 등이 실용화(實用化: making practical, 또는 useful, implementation)하게 된다.

바이러스의 외피단백질(外皮蛋白質; coat protein) 등의 유전자를 농작물을 도입하는 것으로서 바이러스성 정항성(抵抗性; resistance)부여가 가능하다. 파파이야에서는 고리반점바이러스[Papaya ringspot virus (PRSV)]에 대해, 감자에서는 감자엽권(~葉圈)바이러스[potato phjyospherel virus]에 대한 저항성을 갖춘 유전자재조합품종(遺傳子再組合品種; genetic recombination varietya breeda kinda species)이 실용화(實用化; making practical or useful)되고 있다. 상술한 Bt유전자도 동시에 도입한 감자도 실용화되고 있다.

이밖에도 치티나아제(Chitinase, EC 3.2.1.14) 또는 아세트산염[酢酸塩; thionine(acetate)]의 항균작용(抗菌作用; antimicrobial activity)을 이용하여, 이들의 유전자를 도입한 균류저항성농작물(菌類抵抗性農作物; bacterium resistance farm produce [products])의 개발이 야채(野菜; vegetables), 과수(果樹; fruit), 화본과작물(禾本科作物; forage grasses)에서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물의 병충해저항성 [plant pest resistance, 植物病蟲害抵抗性]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강영희)

'

 

'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