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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지를 굵게하는 방법과 과일나무 전지 방법

식물 재배 관련

by 수입타조 2023. 2. 13. 15: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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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를 굵게 하는 방법과 과일나무 전지 방법

 

가지치기의 기본은 

통풍 잘되게

햇빛 잘 들게

수형 만들기 

 

1. 나뭇가지를 굵게 하는 방법

 

가지치기는 줄기에 몰이 올라오기 전, 중부지방은 3월 이전 남부지바방은 2누ㅗ까지는 해주어야 한다

가지가 굵어지지 않는다면 그 원리를 알면 굵게 만들 수 있다.

ㅣ 도장시키는 방법

ㅣ 주지 긁히는 방법

ㅣ 나무 수형 잡는 방법

*.

생장점이 멈춘 거지는 바로 잘라주면 새순이 돕는다.

*.

고목이나 상태가 안 좋은 나무는 강제로 전지를 해주거나 눈을 30%만 남기고 솎어주면 회생시킬 수 있다.

*.

적은 잎을 남기고 비대성장기에 큰 잎들을 가지게 되면 가지들이 굵어진다.

*. 곁가지, 곁눈이 많으면 영양분을 각기 나누어 먹어서 제거하지 않으면 가지가 가늘어져서 바람에 부러지거나 열매가 달려도 작거나 부러질 수가 있어서 제거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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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bxNHv2x74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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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나무 전지 방법과 감이 많이 열리게 하는 방법

 

*. 가지가 속으로 나온 가지와 아래로 처지는 가지는 무조건 잘라주어야 건실한 감이 열린다.

*. 가지 끝은 무조건 잘라준다.

*. 가지는 Y자 형으로 전지를 해준다.

 

'감나무 전지 방법부터 감을 많이 따는 방법

'https://youtu.be/nHkjRnZi7 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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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가 속으로 나온 가지와 아래로 처지는 가지는 무조건 잘라주어야 건실한 감이 열린다.

*.가지 끝은 무조건 잘라준다.

*. 가지는 Y자 형으로 전지를 해준다.

 

'https://youtu.be/XqVUzV_dQ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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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이란?

나무의 겉모양을 고르게 하고 과실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나뭇가지의 일부를 잘라 주는 일을 말한다.

유의어로는 가지 다듬기, 가지 자르기, 가지치기, 전지 ( 剪枝 / 나뭇가지를 다듬거나 잘라 냄. ), 정지 ( 整枝 / 나무의 불필요한 가지를 자르고 다듬는 일. )가 있다.

일반적으로 전지작업이라 함은 보통 과일나무를 그 해에 과일이 열리게 하기 위해 가지를 쳐 주는 것을 말하고, 전정작업이라 함은 일반 나무의 불필요한 가지나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가지를 골라 없애는 것을 말한다.

 

 

◑ 전정의 유형

- 정자(trimming)

나무 전체의 모양을 자연의 형태로 일정한 양식에 따라 다듬는 것으로 그 나무가 지니고 있는 생태와 형태에 모습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자연적인 수형이 되도록 불필요한 줄기나 가지를 정리하여 아름다운 정자목이 되도록 형태(樹姿)를 만드는 것을 정자(整姿)라 한다.

- 정지(training)

아름다운 나무에 수형을 영구히 유지 또는 보존하기 위하여 줄기나 가지의 생장을 조절하여 여러 가지 기능에 합당하게 만드는 것을 정지라 한다.

- 전정(pruning)

나무의 관상, 개화 결실, 생육상태, 생장조절 등을 목적으로 불필요한 가지나 아름다운 수형조절에 있어 생육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줄기나 가지의 일부를 잘라내는 것을 전정(剪定)이라 한다.

 

◑ 흡지

나무 주변 바닥에서 급성장하는 일반적으로 수직으로 성장한다.

나무의 원줄기의 바닥 근처에 다발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자두나 체리나무 경우에는 때때로 원줄기와 멀리 떨어진 곳의 뿌리에서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흡지는 자라는 즉시 땅과 같은 높이로 제거하여야 한다.

만약 제거하지 않는다면, 나무의 필요한 부분을 가릴 뿐만 아니라 나무의 양분을 빼앗아 가기도 한다.

생장이 왕성한 대목에 성장이 느린 품종의 유실수를 접목하였을 때 특히 흡지가 많이 발생한다.

◑ 도장지

웃자람 가지라고도 한다.

흡지가 땅속의 뿌리에서 발생한다면, 도장지는 가지에서 나타난다.

도장지 역시 유용한 부분의 영양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제거하여야 한다.

◑ 강전정과 약전정

잘라내는 가지의 양이 많은 것을 강전정이라 하고, 적은 것을 약전정이라 한다.

전정을 강하게 하면 인접한 곳의 눈에서 나온 가지의 세력은 왕성하게 되지만 나무 전체를 생각할 때에는 강전정할수록 잎 면적이 적어지기 때문에 총생장량이 떨어지게 되고 수명도 단축된다.

나무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차 생장에 대한 전정의 영향은 적게 나타나지만 늙은 나무나 세력이 약해진 나무는 적당한 전정을 해 줌으로써 오히려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킨다.

그와 같은 이유는 늙은 나무일수록 광합성(光合成)을 할 수 있는 잎이 나무 전체 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적어지기 때문에 전정에 의해서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제거되므로 이 부분의 호흡에 의한 양분 소모량이 상대적으로 줄게 되고, 겹쳐진 가지도 감소되므로 나머지 잎과 새로 자란 가지의 잎은 충분한 광합성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수세가 강한 가지는 약하게 전정하고 쇠약한 가지는 강하게 전정한다.

지나친 강전정은 꽃눈형성을 나쁘게 하고 도장지의 발생도 많게 한다.

그러나 너무 약한 전정은 자칫 착과 과다에 의한 소과(小果) 생산 비율을 높이고, 과실품질을 떨어뜨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결과부위를 상승시키게 된다.

유목기에 수세가 쇠약하게 되는 원인은 대개 뿌리가 장해를 받은 경우가 많으나 성목기의 수세 쇠약은 강전정에 의한 폐해나 나무줄기의 병해 또는 뿌리의 장해에 의한 경우이므로 전정의 강약은 수세 조절 상 매우 중요하다.

 

 

도장지 제거의 중요성'

 

가지가 우뚝 서있는 가지가 가장 안 좋고 아래로 처진 가지도 안 좋기에 제거해준다.

https://youtu.be/_fU4KkgxXtM

 

 

사과 대추나무 가지치기

https://youtu.be/YJV5j5SJOk0

 

 

 

 

◑ 전정에 알맞은 계절

전정은 관상 및 이용목적에 따라 시기를 달리할 수 있다.

- 휴면기 전정 : 조경수의 생장이 정지되어 휴면하고 있는 동안에 실시하는 겨울전정을 말한다.

- 생육기 전정 : 생육이 활발한 시기에 전정하는 여름전정을 말한다.

 

◑ 휴면기 전정

- 겨울(동계) 전정 : 주로 12월~2월 사이 실시한다.

- 내한성이 강한 낙엽수의 휴면기 - 강(强) 전정을 실시한다.

- 상록활엽수 - 추위로 인하여 동해 받기 쉬우므로 피한다.

- 상록수 : 소나무, 곰솔, 주목, 섬잣나무, 향나무,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굴거리나무, 비파나무, 감탕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아왜나무, 피라칸사스 등

- 낙엽수 : 은행나무, 버즘나무, 꽃사과, 아그배나무류, 느티나무, 팽나무, 단풍나무, 노각나모, 쥐똥나무, 살구나무, 사과, 매실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 무궁화 등

 

◑ 생육기 전정

- 봄(춘계) 전정 / 3~5월 사이에 주로 상록수에 대해 실시

- 5월경에 새 조직이 튼튼하게 되고 생장이 왕성할 때 실시한다.

- 참나무류, 녹나무 등은 새 잎이 피어날 때가 봄 전정 중 솎음전정의 적기이다.

- 남부 지방 : 2월 중순부터 실시한다.

- 중, 북부지방: 3월 상순부터 5월 사이 실시한다.

- 낙엽활엽수: 겨울 동안 정자와 전정을 마친다.

- 화목류 : 꽃 진후 전정

- 상록수 : 향나무, 곰솔(해송), 소나무, 반송, 섬잣나무, 회양목, 동백나무, 비파나무, 감탕나무, 비파나무, 피라칸사스, 사철나무, 호랑가시나무, 꽝꽝나무 등

- 낙엽수 : 쥐똥나무, 개나리, 철쭉류, 단풍나무, 모과나무, 꽃사과, 꽃아그배류, 진달래, 살구나무, 명자나무

- 봄에 꽃이 피는 층층나무, 산수유, 라일락, 조팝나무 같은 수목은 꽃이 핀 직후에 즉시 전정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꽃도 볼 수 있고, 수목들은 다음 해 봄에 대비한 새로운 눈을 발달시킨다.

- 떡갈잎수국이나 수국 경우에는 꽃이 진 후에 전정을 하는 것이 좋다.

- 어떤 나무들은 이른 봄에 전정하면 많은 양의 수액이 흐른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호두나무, 너도밤나무, 서어나무, 나한송 등을 만약 이 시기에 전정하면 잘린 부위에서 수액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액이 흐른다고 해서 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수액이 흐르는 게 싫다면 여름의 중간쯤에 전정하는 것도 한 방편일 것이다.

- 여름(하계) 전정 / 6~8월 사이 실시

- 수목 성장의 최성기에 수관을 다듬고, 지엽을 조절하여 채광, 통풍을 좋게 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 강전정을 피하고 2~회 나누어 무리하지 않게 실시한다.

- 상록수: 곰솔(해송), 소나무, 주목, 섬잣나무, 동백류, 먼나무, 돈나무

- 낙엽수: 단풍나무, 소사나무, 수양버들, 팽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개나리, 철쭉류, 진달래류, 명자나무, 꽃사과류, 장미류, 매실, 무궁화 등

 

- 가을(추계) 전정 / 9~11월 사이 실시, 상록수의 솎음전정 시기

- 생장이 끝나기 직전인 9월~10월에 걸쳐 실시하는 전정으로 여름전정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불필요한 가지 가볍게 전정. 가을 전정을 강하게 하면 겨울에 동상을 입어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상록활엽수나 생울타리 전정은 이 시기에 마쳐야 한다.

- 상록수: 단풍나무, 소사나무, 수양버들, 팽나무, 느티나무, 후피향나무, 사철나무, 조록 나무, 동백류, 먼나무, 돈나무 등,

- 낙엽수: 단풍나무, 소사나무, 수양버들, 팽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목련, 개나리, 철쭉류, 진달래류, 명자나무류, 꽃사과류, 돌배, 장미류, 매실, 무궁화 등

 

◑ 전쟁 후 관리

- 전정 마무리 : 상처(傷處)의 보호, 도포제(塗布劑) 사용, 부패균(腐敗菌) 처리

 

◑ 전정의 순서

조경수의 전정은 한번 나무를 자르면 재생시킬 수 없으므로 많은 생각을 하여야 한다.

조경수의 이용목적, 생육상태, 수목의 종류에 따라 습성이 다르므로 많은 이론이 필요하다.

그리고 재배 장소와 방법 키트 관리 상태, 생태적인 특성에 따라서도 전정방법이 다르다.

아울러 식재된 장소와 수목의 생리 등을 파악하여 고유수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전정을 실시함이 좋다.

 

◑ 고유 수형의 관찰

조경수를 전정하기 전에 우선 그 수종에 대한 외형적인 특성을 잘 살피고 전정을 실시하기 전에 전정대상 나무로부터 20m~30m 떨어진 지점에서 나무의 기존 수형을 관찰하고 가지의 뻗음을 잘 살펴서 전정할 가지를 미리 결정한다.

 

◑ 전정 대상 가지 결정

만약 전정할 가지를 결정하기 않고 바로 전정을 실시하면 수관(樹冠)에 생각하지 못하였던 공간이 생길 수 있어 나무의 고유 형태를 버릴 수 있다.

 

◑ 전정 후 유합 조직 예찰

전정을 할 때는 가위나 톱을 전정부위 줄기에 바싹 붙여서 기부에서부터 완전히 제거하여 부정아 발생을 억제하고 유합이 잘 되도록 하여야 한다.

 

◑ 전정의 대상지 결정

- 산만한 가지 전정(무성한 가지)

- 길게 자란 가지의 전정(지나친 가지, 도장지)

- 수간(樹幹) 줄기는 1개로 정지할 것(줄기의 선단부는 전정하지 않는다)

- 수평으로 자란 가지(平行枝) 전정

- 웃자란 가지(徒長枝) 전정

- 얽힌 가지(逆枝) 전정

- 처진 가지 전정(下向枝)

- 복잡(複雜) 한 가지 전정

- 마주나는 가지(對生枝) 전정

- 어긋나는 가지(互生枝) 전정

- 돌려나는 가지(輪生枝) 전정

- 뿌리(根生)에 돌출하는 가지 전정

- 기타(불필요한 가지)- 고사지, 병지, 부정아, 포기자란 가지, 곁순 등

 

◑ 전정의 강약

- 수세가 강한 가지는 약하게 전정하고 쇠약한 가지는 강하게 전정한다.

- 지나친 강전정은 화에 형성을 나쁘게 하고 도장지의 발생도 많게 한다.

그러나 너무 약한 전정은 자칫 착과 과다에 의한 소과 생산 비율을 높이고, 과실품질을 떨어뜨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결과부위를 상승시키게 된다.

 

◑ 전정의 요령

- 수세를 판단한다.

- 가지의 세력, 혼잡도를 고려하여 솎음전정과 절단전정을 실시한다.

- 주지, 부주지 선단부는 젊게 유지시킨다.

- 활력 있는 측지를 이용한다.

- 중과 지를 주된 결과지로 활용한다.

 

◑ 정지. 전정 상의 주의점

- 수형 만들기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 주지, 부주지, 측지, 결과지 간의 주종 관계를 확실히 세운다.

- 강전정이 되풀이되지 않게 한다.

- 결과지 전정 시에는 선단부의 잎눈을 확보한다.

 

◑ 정지 전정의 기초기술

전정은 절단하는 것도 기술이지만 부정아를 발생시켜 수형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술이 더욱 중요하다.

- 가지 자르기

수형을 고려 가지 자르기, 이식 시 강전정할 때 수관 형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 잎 뽑기

정원 수목, 분재목의 상록수류, 채광과 통풍을 원활하게 하여 생육과 화아분화 및 병충해의 서식지를 제거한다.

- 잎 따기(摘葉)

한해(寒害)와 동해(凍害), 생리장해(生理障害) 시 잎이 마르거나 심한 장해로 시각적으로 불량해 보일 때 생장 조절을 위해 적엽 하고 생육기간 중 부득이 이식하고자 할 때 광합성 작용의 억제와 수분 증산 작용을 억제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 눈 따기(摘芽)

신초 발육 전에 발생된 잎눈이나 꽃눈을 솎아서 성장을 촉진시키는 방법과 이미 발생된 새순을 용도에 알맞게 조절하여 조형하는 방법이다.

- 순 치기(摘心)

생육이 왕성한 가지의 신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새순의 끝부분을 따버리는 것으로 새순이 굳어지기 전 실시한다.

- 유인(誘引)

가지의 생장을 정지시켜 웃자람 방지, 개화나 결실을 좋게 하고 줄기를 바로 세우고 가지의 방향을 바꾸고, 줄기를 용도에 맞게 조절하는데 지주목, 철사, 새끼, 끈 등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유인하여 원하는 수형을 만드는 것이다.

- 가지 비틀기

수형조절 중 가기가 너무 신장하는 것을 막고 그 부분에 착화가 잘 되게 하며 원하는 수형을 만들고 수관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종의 개작(改作), 어린 가지의 경우 7~8월 실시, 굵은 가지는 휴면기에 실시한다.

- 자연목

자연재해 시, 잎과 열매 과다하게 결실 시 인위적으로 생리적인 현상을 조절한다..

- 산울타리 전정

균일한 미를 나타내기 위해 깎기 전정을 2~3회 실시한다.

- 모양목 전정(토피어리)

- 솎음 전정

수형조절, 채광, 열매의 착색, 통풍 양호 - 화아 분화 촉진, 아름다운 수형을 만들기 위해서 한다.

- 인공 예술 사리 간(舍利幹)

인공적인 모양으로 사리 간을 만들어 수형을 조절한다.

 

◑ 전정 시기

지역에 따라 기후조건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수목을 언제 전정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말하기는 어렵다.

즉, 정확한 전정 시기는 수종이나 목적에 따라 다르다.

전정 시기는 수목의 상태, 자라는 계절 그리고 목적( 꽃을 많이 피우게 하는 것, 혹은 상처를 치유하는 것 등 )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전정을 제대로 하려면 휴면기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교목이나 관목들은 선단부에 생장점(분열조직)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세포가 분열하고 새로운 세포가 확장한다.

나무와 관목의 수관은 이러한 성장 가지 끝에서부터 위로 그리고 옆으로 성장한다.

선단에 있는 눈(끝눈)이 가장 활력이 왕성하다.

정아우세라고 알려진 호르몬 과정을 통하여 끝눈은 눈의 성장을 조절한다.

그러므로 만약 가지의 끝을 자르면(즉, 성장 조절 끝눈을 제거하면) 왕성한 줄기는 측아에서 발생할 것이다.

본질적으로 이렇게 하면 수목의 에너지는 끝눈에서 가지 밑에 있는 곁눈으로 옮기는 것이다.

비슷하게 수간의 직경은 수피 바로 아래에 있는 또 다른 생장점(관다발 부름켜)의 확장 때문에 커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새로운 층이 매년 수피의 안쪽에 생성되고 이렇게 생성된 링은 나이테로 나무의 수령을 결정하는 것이다.

사과나무 고정 측지의 선단 전정

80~120cm 정도에서 고정된 측지는 그 이상 자라지 않기 위해서, 매년 1~2 눈 남기고 자른다.

이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측지 선단은 수 cm 밖에 자라지 않는다.

좋은 결과지가 없으면 선단은 강해진다. 작업성, 재식거리를 생각하면 이 1~2눈 남기는 전정은 꼭 해야 한다.

1측 지당 결과지의 종류별 비율은 최단과지 + 단과지 30%, 중과지 30%, 장과지 30% 도장지 10% 정도가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배나무 전정

배나무는 눈에 보이는 지상부의 나무 부분과 지하부의 뿌리의 양을 무게로 재어보면 거의 같다.

즉 지상부가 무성한 나무는 그만큼 뿌리의 양도 많고 반대로 빈약하면 뿌리의 양도 적다.

전정을 시작하기 전에 나무의 수세를 보고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전정하기 전에는 각기 세력이 다른 나무를 똑같이 전정하면 강한 나무는 반발하여 가지만 무성해지고 결실도 불량할 뿐만 아니라 배의 품질도 떨어진다.

반대로 약한 나무를 대충 잘라내면 꽃만 많을 뿐 세력이 더 약해져 심할 경우 나무가 고사하기까지 한다.

나무의 세력이 틀어지면 바로잡기가 굉장히 힘들다.

세력이 약해지는 나무를 보면 뿌리에 생긴 백문우병이 생겼거나, 배수불량으로 해년마다 도장지의 길이가 짧아지고 이것이 지속될 경우 도장지의 개수가 줄고 나중에는 꽃눈만 생기게 된다.

이런 과정이 5년에 걸쳐 일어났다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도 5년이 걸린다.

그만큼 수세 관리는 중요하다.

세력이 강한 나무는 약전정, 약한 나무는 강전정

새 가지가 많고 세력이 강한 나무는 뿌리의 양도 많기 때문에 가지를 많이 남겨야 한다.

언뜻 보면 전정을 안 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많이 남겨 봄에 꽃이 피고 정엽이 되면서 양분이 소모되면 균형이 맞아진다.

그래야 결실이 된다.

새 가지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빈약하고 꽃눈이 많은 나무는 꽃눈 수를 줄여 이듬해 새 가지의 발생을 유도해야 한다.

쉽지 않지만 강전정으로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솎음전정과 절단전정

대부분의 낙엽과수는 솎음전정을 실시한다.

솎음전정은 남길 가지는 전체를 남기고 없앨 가지는 전체를 잘라내는 것으로 꽃눈이 안정되어 과일의 품질 향상에 좋다.

절단전정은 가지의 중간에서 자르는 것으로 가지를 연장시키거나 세력이 약해진 나무의 가지 신장을 목적으로 할 때 실시한다.

즉 결실을 맺을 가지는 솎음전정, 주지나 부주지의 선단과 측지의 선단은 강한 세력을 유지해야 되므로 반드시 절단전정을 실시해야 한다.

 

전정의 순서

· 굵은 주지부터 제거한다.

배나무는 수령이 증가할수록 주지나 부주지의 체적이 늘어나지만, 과일을 생산하는 잎의 개수는 성목이 되면서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즉, 굵은 주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비료를 주더라도 양분이 과일이 아닌 배나무의 체적을 유지하는데 소모되고 만다.

그만큼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신고 품종의 배상형을 기준으로 주짓수가 3~4개 이상이면 안 된다.

처음 나무가 어린 유목일 때는 주지선상에 배를 착과 시키지만 수령이 늘어나면서 측지에 배가 결실되기 시작하면 주지나 부주지에는 배를 달지 않고 측지를 지탱하는 역할만 해야 한다.

5년 내외의 젊은 측지의 배가 모양도 좋고 균일한 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짓수가 5개 이상이라면 이런 젊은 측지를 배치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년 1~2개씩 과감하게 줄여나가야 한다.

제거 대상 우선순위는 첫째, 주지가 활처럼 굽은 것이다.

둘째, 주지의 간격이 좁아 측지를 유인할 공간이 없는 것, 그다음 측지의 개수가 적고 수관 외부에만 결실되는 주지 순이다.

· 주지 끝부터 자른다.

열매가 달리는 측지 1개의 선단은 10~15개의 과실의 비대와 품질을 좌우하지만 주지의 선단은 측지가 10~15개에 이르고 배 과실 100~150개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지나 측지의 선단이 약해지면 중간에서 도장지가 난무하고 양분 흐름이 원활치 않아 나무가 빨리 노화된다.

따라서 세부 전정은 선단의 전정이 50%를 차지한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주지 제거가 끝나면 주지의 선단을 강하게 절단전정하여 매년 60cm 이상의 가지가 신장하도록 하고 절대 과실이 맺히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주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전정하다 보면 주지 상부 쪽에 병에 걸렸거나 주지의 방향이 옳지 않을 경우 대체지를 이미 제거하였기 때문에 수형을 그르치기 쉽다.

· 1~5년생 측지가 골고루 배치되게 한다.

측지를 일시에 양성하여 5년 이상이 지나면 한 번에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매년 10~20%의 새 가지를 양성하여 예비지를 만들어야 한다.

주지의 간격이 넓어 처음부터 주지의 옆에서 측지가 발생한 나무는 좋은 측지를 만들기 쉬우나 주지 간격이 좁아 주지의 등 부위에서 가지가 발생한 나무는 좀처럼 좋은 측지를 만들기 쉽지 않다.

따라서 도장성 가지를 톱질하여 1~2년 양성한 뒤 주지를 제거하여야 수확량이 줄지 않고 측지를 만들 수 있다.

 

· 측지의 유인 방법이 달라졌다.

세력이 강한 측지를 유인할 때 과거에는 유인할 방향의 측지 밑을 일정 간격으로 톱질하여 눕혔으나 유인할 반대 방향의 기부에서 약 5cm 정도의 위를 절반가량 톱질하고 검정 테이프로 감싼 다음 거의 부러뜨리다시피 하여 유인한다.

과거의 유인방법이 활처럼 휘기 때문에 꽃눈보다는 기부에서 강한 도장지가 발생하고 측지가 금방 굵어져 이용 가능 기간이 짧아진다.

 

1년생 가지의 끝을 자를 것인가?

1년생 가지 중에서 5월 10일 이전에 발생한 신초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 사이에 도장지가 멈추고 액화아에서 착과도 가능한 우량 측지가 된다.

하지만 늦게 발생한 신초는 도장지가 7월 중·하순까지 자라고 꽃눈도 전체 길이의 50% 이하로 생성된다.

꽃눈이 잘 생기지 않은 도장성 가지는 자르지 않고 1년간 더 세워두면 꽃눈이 잘 생기는 경우가 많다.

꽃눈이 생기는 것을 보고 이듬해 봄 2~3월에 유인하면 된다.

이 경우 신초 끝을 자를 것인가 그대로 둘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많다.

그대로 둬야 꽃눈이 잘 생긴다는 의견이 있지만 배 신초는 아무리 늦게 발생한 신초도 맨 끝 2~3개는 꽃눈이 붙는다.

자르지 않고 그대로 두면 꽃이 피고 꽃눈 속의 발육지가 자라므로 신장력이 떨어져 꽃눈으로 변할 아래쪽 잎눈이 발아하여 쓸모없는 가지가 되기 쉽다.

 

품종별 수형구성

배는 열매가 달리거나 꽃이 피면 다음 해에 양쪽에 2개의 꽃눈이 생긴다.

꽃눈의 유지가 잘 되는 품종으로 대표적인 신고, 황금배, 추황배가 속하고 최근 신품종인 창조, 슈퍼골드 등도 한 번 생긴 꽃눈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많아진다.

반대로 꽃눈이 생기기는 잘 생기나 2~3년이 지나면 없어지거나 2개가 아닌 1개만 생기는 품종이 있다.

대표적인 품종이 원황, 화산, 만풍배 등이다.

이러한 품종은 자주 측지를 교체해 줘야 하므로 주지 외에 부주지가 필요하다.

 

꽃눈 전정

신고 품종은 꽃눈이 퇴화하지 않고 단과지군(생강눈)이 형성되기 쉽다.

10개의 꽃눈이 있으면 꽃이 70~80개가 피고 이파리가 60개가 생긴다.

양분 소모가 끌뿐만 아니라 약제 부착이 어려워 병해충 피해를 받기 쉽다.

되도록 측지하고 가까운 꽃눈을 남기고 꽃눈 간격을 벌려줘야 한다.

지속적으로 오르는 인건비 부담으로 농사를 못 짓겠다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내년에도 인력 문제는 쉽게 풀릴 것 같지 않다.

착과불량을 걱정하여 꽃눈을 많이 남겨서는 적과 인력 때문에 이제 타산이 맞지 않는다.

과감하게 전정하고 필요하면 꽃을 따는 적화까지도 고려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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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전지(가지치기) 전정 방법 가지줍기​

 

1월부터 3월까지

사과나무 전지(가지치기)

 전정작업을 하는시기

 

사과나무의 수형을 만들기 위함을 전지라 하며 일명 가지치기라고도 합니다

세부가지를 전정기구인 톱이나 전정가위로 나무가지를 솎아내는작업을 전정이라 하구요

 

좋은사과를 수확하기 위해

​사과나무 전지전정 방법을 통하여

수형을 맞추어 놓은 나무예요

 

 

 

 

 

1월부터 3월까지

사과나무 전지(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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